오미크론 전파력 및 스텔스 오미크론 발견

 

오미크론, 스치기만 해도? 공기 전파 가능성 있어?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세가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최근 식당에서 짧은 접촉만으로 감염된 사례가 확인되며, 공기 전파 가능성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여행자들이 음식을 받기 위해 문을 열 때 오미크론이 공기 중 전파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인 일주일 사이에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는 36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최초 감염자로 알려진 목사 부부에서 지인인 30대 남성으로, 또 이 남성의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었고, 교회 예배를통해 퍼지면서 4차 감염까지 확인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의 확산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는 점에 주시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되며, 맥박 수가 매우 높아진 사례가 있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텔스 오미크론의 발견 

 

PCR검사를 통해서도 안 잡히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발견되어 과학계가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은 오미크론 발견 열흘 만에 발견된 새로운 하위 변위입니다. 기존 PCR 검사를 통한 오미크론 검출 기법에도 불구하고, 명확히 파악이 되지 않고 피한다는 점에서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별칭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확진자 샘플을 통한 PCR 검사를 통해서 '에스 유전자 표적 실패(SGTF·S gene target faillure)'가 나타나는 경우 등을 추려 추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스텔스 오미크론은 기존 오미크론과 유사하긴 하지만 S유전자표적실패가 이뤄지지 않아 검출이 어렵다고 하여 긴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기존 오미크론의 하위로 분류한 상태이지만, 기존에 발견된 오미크론과 실질적으로 많은 부분에서 다른 것으로 판명될 경우, 다른 변이주로 분류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영국 일간지에 따르면 "스텔스 오미크론이 어떻게 출현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